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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생에는 반드시 분기점이라는 게 있죠. 중대한 선 택을 해야 할 때라든가 혹은 어떤 운명과도 같은 것에 휘둘리는 순간이 있는데, 바로 그런 인생의 분기점으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. 이 마호로시역에서 출발하는 전 철을 타고요."

"더는 손에 넣을 수 없는 과거의 것을 세는 것보다 지금 눈앞에 있는 소중한 것의 수를 세어보는 게 어떠 세요?"
"눈앞에 있는 소중한 것의 수·••••." 그 말대로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.

어둡고 허망하다는 뜻의 몽은 '사람 인시'과 꿈 몽을 결합한 글자라고 누가 그랬던가.
분명 지금 나와 같은 상황에 빠진 사람이 만든
단어 가 아닐까.
"나는 몰라요•...
너무나도 덧없다.
사람의 꿈은 허망하다.
이 꿈만 같은 과거 세계는 너무나도 허무하다•·····.

"어떤 선택지의 인생을 걷든 후회가 남을 수밖에는 없을 거예요. 꿈을 좇지 않으면 안정된 생활 속에서 왜 내가 꿈을 좇지 않았는지 후회하고•·•·•, 꿈을 좇으면 눈앞에 있을지도 모를 행복한 생활을 붙잡지 못해 후 회하겠죠••·••

뭐가 좋은 선택인지 알기는 매우 어려울 거야····· 그때야말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던 게 나중에 가서 나빠질 때가 있고, 반대로 안 좋다고 생각한 순간이 이 후에 가서 좋아질 때도 있으니까. 어쩌면 매 순간 벌어 지는 좋고 나쁨도 우리가 마음대로 결정하는 것일지 도 모르지•···•"
도서관대출 책 리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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