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속의 한줄
평범한 세상에서 좋을것을 발견하는 힘 매일의 감탄력 김규림지음
불량한망고베리
2025. 2. 15. 22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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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범한 세상에서 좋을것을 발견하는 힘
매일의 감탄력
김규림지음


코이Koi라는 물고기는 자신이 사는
물속 환경에 따라 크기
가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.
어항에서 키우면 손 가락만큼 자라지만 연못에 풀면
팔뚝만큼, 바다에 풀면 사람 만큼 크게도 자란다는
코이의 법칙Kois lan이다.
우리도 마찬 가지다.
자신을 작은 틀 안에 가두면 우리 한계는
딱 거기까지 다. 하지만 그 틀을 깨는 순간
우리 앞에는 더 큰 크기로 자랄 수 있는
세계가 펼쳐진다.

"우리가 포켓몬도 아닌데 계속 진화할 수는 없잖아요." 이 말처럼 매분 매초 자기 성장이나 갱신에
목매달 필요는 없고, 가끔은 그저 물 흐르듯
자연스러운 변화 에 몸을 맡기는 것도
괜찮은 것 아닐까.

인생에서 가장 아쉬운 순간은? 갖은 핑계를 대며 타협했던 순간들이다. '좀 더 해 보면 좋았을걸 그 정도로 끝 내는 게 아니었는데' 하고 한참을 따라다니는
후회들이 남아 있다. 여기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지만 앞으로 생길 비슷한 후 회를 방지할 수는 있다.
오로지 내게 주어진 남은 순간들에 최선의
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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