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속의 한줄

스토리혁명 스토리텔링코드

불량한망고베리 2024. 11. 20. 08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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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리혁명 스토리텔링코드

3. 고급스럽고 세련된 것만이 답은 아니다.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면 문턱을 낮춰야 한다.
~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유치한
스토리텔링으로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자.
예) JTBC 드라마를 부활시킨 유쾌하고 쉬운 이야기
<닥터차정숙>과 <킹더랜드〉
예 유치한 가사일수록 흥행하는 숏폼 챌린지
<잘 자요 아가씨>
챌린지,<마라탕후루> 챌린지

3. 덕후들은 덕심으로 지갑을 연다. 돈 쓰는 덕후 하나는 열 머글 안 부럽다. 덕후들이 특히 환장하는 서사의 특징을 활용하자.
✓ 극단적인 관계성'이 필요하다. 캐릭터는 극단적으로 대비되게, 사건은 유치하고 과장되게 만들자.
예 핵인싸 능글공과 아싸 까칠수의 유치한
로맨스 드라마 〈시맨틱 에러〉
✓ 친근한 신비주의'로 덕질 포인트를 만들자.
캐릭터는
친근하게, 세계관은 신비롭게 설정하자.
예남극에서 온 웃긴 황제펭귄 '펭수' 예 우주에서 온 친숙한 아이돌 그룹 '플레이브'

로그라인log line: 이야기의 방향을 설정하는 한 문장 또는 한 문장으로 요약된 줄거리
한 문장으로 나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건 스토리텔링에서 언제나 중요한 일이다. 잘 기획된 콘텐츠는 요약된 한 문장 으로도 사람을 몰입시키고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게 만든 다. 그래서 영화건 드라마건 예능이건 제작자는 자신이 만들어 갈 이야기를 한 줄로 표현해 보고 나아갈 방향을 잡는다. 이 한 줄을 콘텐츠 업계에선 '로그라인'이라 한다.

3. 릴스, 틱톡, 쇼츠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2초 안에 콘텐츠의 가치를 판단한다. 즉 한 줄의 설명도 길 때가 있다. 단 한 장면, 한 컷으로 승부를 내야 한다.
✓ 공감 한 컷으로 대중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키자.
예 추억과 공감을 자극한
맥도날드의 '특별 출연 캠페인'
✓ 밈' 한 컷으로 대중의 시선을 붙잡자.
예 밈을 총집합한 '충주맨'의 섬네일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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